부동산 정책 전망 중심으로

 

시장 회복 및 금리:

주거용 부동산 시장은 특히 주택 거래가 크게 증가한 서울에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러한 회복은 부분적으로 올해 말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에 의해 주도되며, 이는 모기지에 사용되

는 가계 대출을 촉진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최근 정책 금리를 동결하여 잠재적인 최고치를 나타내

었고, 이는 시장의 신뢰를 높였습니다.

반면 상업용 부동산은 높은 자금조달 비용과 광범위한 호가스프레드(Savills)로 거래량이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책 조정:

한국 정부는 전세 보증금을 반환해야 하는 집주인들을 위해 DSR (부채 상환 비율)을 완화하는 것

과 같은 규제를 완화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일련의 전세 사기를 따르고 임대 시장

을 안정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게다가, 정부는 부동산 시장 제한을 완화하고 거래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서울과 그 주변의

여러 지역을 투기 지역 목록에서 제거했습니다.

 

부문별 추세:

거주지: 송파와 강남과 같은 특정 지역의 거래 증가와 아파트 가격 상승으로 시장은 긍정적인 추

세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중앙은행은 주택 가격이 여전히 과대평가되어 있고 주택과 관련된 가계

부채가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합니다.

상업: 사무실 업무 전면 복귀로 사무공간 수요가 호조를 보이고 있고, 물류 부문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사비 상승, 부채 증가 등으로 일부 물류 개발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노인요양: 고령화를 반영한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주요 기관들이 이 분

야에 진출하면서 투자 관심도(Savills)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12

 

위험 및 과제:

부동산 대출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어 금융 위험이 있습니다. 이는 상업용 부동산에 자금을 조달

하는 비은행 금융회사의 대출과 특히 관련이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회복 조짐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의 지속적인 리스크와 중장기적으로 가계 디레버리

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2024년 한국의 부동산 시장은 잠재적인 금리 조정, 규제 완화 및 부문별 역학 관계의

영향을 받아 신중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높은 부동산 가격과 증가하는 가계 부채

와 관련된 금융 위험은 여전히 상당한 우려로 남아 있습니다.

 

1.서울 주택 거래량: 2023년 4분기부터 급격히 증가하여 2024년 1분기에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강남 아파트 가격 지수: 2023년 중반에 하락하다가 2023년 4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3

다.

 

3.전세 대출 DSR: 전세 대출에 대한 DSR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금융 규제 완화의

영향을 반영합니다.

 

4.상업용 대출 연체율: 상업용 대출 연체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리스크를 나타냅니다.

 

(2024년 주택정책 방향) 내년 하반기부터 주택거래가 회복되고 내후년부터 경기가 더 좋아질 경

우 최근 3년간 누적된 75만호 수준의 공급부족과 가구분화 대기자 적체로 내후년부터 주택시장

과열이 반복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수급균형을 위한 공급적정화에 초점을 두어야 함.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 등에 적용되는 부동산 규제를 해제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임의적인 분양가 규제를 금지할 것을 제안했다. 청약제도와 가점제 단순화, 의무거주기간 폐지,

인허가 기관의 과도한 기부채납 요구 금지 등의 방안도 제시했다. 취득세·종부세·양도세 등 주택

부문 세제 완화와 임대아파트 표준건축비 현실화, PF 불안 최소화 등도 주요 개선필요

 

참고자료

KDI경제정보센터, KRIHS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정책연구센터, HOUSING & PEOPLE, 주택산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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